조직의 리더들은 상당한 수준의 성공이나 안정된 시기를 경험하게 되면,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성공할 거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많은 경우 경영자들은 과거에 잘 해왔던 것들 위에 더 많은 것을 쌓아 올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자기 만족에 빠지고 안일해지며 평범해진다.

성공은 사업의 심각한 취약점이 된다. 성공은 변화가 필요한 조직 또는 개인의 능력을 말살시키고, 현재 상황을 창의적으로 공략하여 벗어나려는 동기를 없애버리기도 한다.

사람들은 과거 승승장구하던 시절 행했던 접근방식에 빠져서 과거의 성공을 반복하려는 시도만 할 뿐, 더 좋은 방안을 택하지 않고 있음을 모르게 된다. 자신을 둘러싼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게 되는 것이다. 성공으로부터 낙오되는 현상이 개인이나 조직이 직면하는 가장 치명적인 문제다.